헤이안시대(794~1185)에 발생한 사무라이(무사)는, 군사적인 역량을 길러 막부를 열고, 귀족과 관리들을
대신하여 긴 세월 동안 일본의 사회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전투를 직업으로 하는 사무라이를 상징으로 하는 것이 바로 그들의 활약을 빛내주는 갑주와 그 혼이라 불리우는 도검입니다.
무사가 몸에
두른 갑주, 도검을 시작으로 하는 옛부터의 무구武具는 단순히 싸움을 위한 도구로써의 범주를 넘어 각
시대에 걸친 미술공예품의 하나로 자리잡으며 정신성을 반영한 미술품으로까지 승화하였습니다. 일본 문화의 상징으로서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정도입니다.
본 전람회에서는
무사 집단이 일어난 헤이안시대 중기(11세기)부터 모모야마시대(17세기 초)에 걸친, 약 600년 간의
갑주, 도검 등 우수한 전시품 약 150점을 한 자리에 전시합니다. 전장에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치밀하게 다듬어진 갑주, 도검의 역사적인
진화를 소개합니다.
전람회명 : 특별전 <사무라이~무사에 관한 미학의 계보~ The Exhibition of SAMURAI~>
장소 : 후쿠오카시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후쿠오카시 사와라구 모모치하마 3-1-1)
기간 : 2019년 9월 7일(토) ~ 2019년 11월 4일(월)
개관시간 : 9시 30분 ~ 17시 30분(입장은 17시까지)
휴관일 : 월요일 휴관(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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