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겨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감기에
걸려 누워있던 딸을 기쁘게 하기 위해 천진난만한 소녀의 활약을 계속해서 즉흥적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말괄량이 삐삐>가 탄생하게 된 계기입니다. 그리고 1945년,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해에
출간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소녀 삐삐의 그림책은 순식간에 전세계 어린이들의 인기를 얻으며 오늘날까지 70년 이상에 걸쳐 애독되었습니다.
イングリッド・ヴァン・ニイマン
《『長くつ下のピッピ』出版社用ポスター原画》1940年代後半
アストリッド・リンドグレーン社(スウェーデン)所蔵
Illustration
Ingrid Vang Nyman ©The Astrid Lindgren Company. Courtesy of The Astrid Lindgren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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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회에서는 스웨덴
왕립 도서관 소장, 유네스코 “세계의 기억”에 등록된 <말괄량이 삐삐> 등의 귀중한 원화를 시작으로 스웨덴, 덴마크, 에스토니아 등으로부터 <삐삐>,
<못 말리는 로타>, <시끌벅적 마을의 아이들> 시리즈 등의 원화, 린드그렌의 딸이 10살이
되는 생일에 직접 타이핑하여 선물관 <삐삐>
의 오리지널 원고, 애용품 등 약 200점을 출품합니다. 대다수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으로,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영상과 삐삐가 사는 “뒤죽박죽집”을 재현한 커다란 모형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린드그렌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스웨덴의 생활문화, 자연과의 공생, 육아와 같은 테마에도 초점을 맞춥니다.
94년 간의 생애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을 탄생시키며 “아동문학의 여왕”이라 불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그 삶과 작품에 있어 어린이의 인권을 지키며
부조리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며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사람으로서, 온갖 학대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오피니언 리더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작가의 인생 또한 소개합니다.
모든 어린이들과 가족, 한때 어린이였던 어른들에게
보내는, 가슴 깊이 따뜻함이 느껴지는 전시회입니다.
【기간】2019년
7월 6일(토)~2019년 8월 25일(일)
【개관시간】9:30~17:30(입장은
17:00까지)
※7월 20일부터 폐막까지의 금, 토, 일요일 및 8월 12일~15일은 20:00까지 개관(입장은 19:30까지)
【휴관일】매주 월요일
※단, 7월 15일・8월 12일은
개관, 7월
16일은 휴관
【장소】후쿠오카시 박물관
〒814-0001 후쿠오카시 사와라구 모모치하마 3-1-1
【문의처】후쿠오카시 박물관 TEL:092-845-5011
【관람료】【일반】 1,200円 (1,000円)
【고등, 대학생】 800円 (600円)
【초등, 중학생】 600円 (400円)
※여권, 재류카드를 현장에서 제시할 경우 예매요금으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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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trid Lindgren Company / Ingrid Vang Nyman
※このイラストの原画の展示はございません |